2013년 10월 23일 수요일

스윗 스팟


 수영 3달 쉬고 복귀한 후로 크롤이 너무 안된다.
 무엇보다 저항이 너무 크게 생겨 물이 나를 뒤로 밀어내는 듯한 느낌마져 든다.
 최우선적으로 저항을 줄이는데 집중해야겠다.
 스윗 스팟 드릴로 저항을 줄인 후 롤링이나 다른 자세를 잡아야겠다.





 11월 3일 성남대회를 신청했다.
 크롤이 너무 안되서 자유형은 못 할꺼 같아서 이번 기회에 처음으로 배영, 평영을 신청했다.
 첫 기록을 측정하자는 의미를 두고 크게 대회를 위한 훈련 계획은 없다.


. 훈련 포인트
 1. 크롤 : 스윗 스팟 드릴
 2. 배영 : 새끼 손가락이 먼저 입수할 수 있도록 자세 연구
 3. 평영 : 출수 시 턱 당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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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릴도 하고 영법할 때도 신경을 쓰고 하니 한결 나아진 듯 싶다.
 간만에 물살을 가르는 느낌도 느껴졌다~
 당분간은 계속 신경써야할 부분이다.

 수업 때 발차기 피라미드를 했다.
 한계가 50m인 것 같다. 50m만 넘으면 허벅지가 풀려서 움직이질 않는다.
 발차기는 정말 왜이렇게 못하겠는지..
 다음 시간부터 쉬는 시간에는 발차기 연습을 좀 해야할 것 같다.

 그리고 대회 목표 기록을 새우기 위해 기록 측정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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