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3달 쉬고 복귀한 후로 크롤이 너무 안된다.
무엇보다 저항이 너무 크게 생겨 물이 나를 뒤로 밀어내는 듯한 느낌마져 든다.
최우선적으로 저항을 줄이는데 집중해야겠다.
스윗 스팟 드릴로 저항을 줄인 후 롤링이나 다른 자세를 잡아야겠다.
11월 3일 성남대회를 신청했다.
크롤이 너무 안되서 자유형은 못 할꺼 같아서 이번 기회에 처음으로 배영, 평영을 신청했다.
첫 기록을 측정하자는 의미를 두고 크게 대회를 위한 훈련 계획은 없다.
. 훈련 포인트
1. 크롤 : 스윗 스팟 드릴
2. 배영 : 새끼 손가락이 먼저 입수할 수 있도록 자세 연구
3. 평영 : 출수 시 턱 당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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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도 하고 영법할 때도 신경을 쓰고 하니 한결 나아진 듯 싶다.
간만에 물살을 가르는 느낌도 느껴졌다~
당분간은 계속 신경써야할 부분이다.
수업 때 발차기 피라미드를 했다.
한계가 50m인 것 같다. 50m만 넘으면 허벅지가 풀려서 움직이질 않는다.
발차기는 정말 왜이렇게 못하겠는지..
다음 시간부터 쉬는 시간에는 발차기 연습을 좀 해야할 것 같다.
그리고 대회 목표 기록을 새우기 위해 기록 측정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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